오렌지듄스GC 송도<WEST 코스> 코스 공략도
<Course10>
PAR 4 334 M
페어웨이가 편안하여 긴장하지만 않고 티샷하면 파 세이브가 무난하다. 페어웨이 오른쪽 벙커 방향이 최단 공략 루트지만 약간만 슬라이스 나면 러프에 빠진다. 왼쪽 페어웨이 벙커의 오른쪽으로 티샷 하는 것이 그린 공략에 유리하다. 가로축 그린은 깊이가 얕아 어프로치샷의 거리가 정확하지 않으면 온 그린이 쉽지 않다.
<Course11>
PAR 4 357 M
오른쪽은 O.B 지역이고 I.P 좌우로 벙커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티샷하기 까다롭다. 페어웨이 오른쪽을 과감하게 공략할수록 어프로치 거리가 짧고 그린 공략각도가 편안하다. 언덕 위에 그린이 있어 벙커 턱이 높고 그린 뒤 벙커는 안보이므로 그린 좌측을 공략할 때는 어프로치샷의 거리가 정확해야한다.
<Course12>
PAR 5 548 M
가장 긴 Par 5 홀. 코스에서 제일 높은 티에 올라서면 코스와 하늘과 바다가 파노라믹하게 펼쳐진다. I.P1 지점을 지나면 내리막이라 내리막 티샷이 뒷바람의 도움을 받으면 투온도 가능하지만 그린 앞을 가로놓인 할로우 때문에 만만치 않다. I.P2 지점에서 차분하게 어프로치 하는 전략이 현명하다. 그린 뒤는 낮고 오른쪽은 할로우가 깊다.
<Course13>
PAR 3 183 M
서해의 섬들이 아득하게 보이는 야누스적인 홀. 시시각각 변하는 맞바람의 강도에 따라서 공략방법이 달라진다. 그린은 벙커에 에워 쌓여 있고 그린 앞 깊은 벙커와 할로우 때문에 오른쪽을 공략하기가 매우 어렵다. 바람이 불 때는 한 두 클럽 길게 잡고 바람을 가르는 낮고 강한 샷이 필요하다. 핀 위치는 잊고 그린 중앙에 볼을 보낼 수 있게 집중해야 한다.
<Course14>
PAR 4 425 M
과감함과 전략성이 필요한 핸디캡 1번의 가장 긴 Par 4 홀. 페어웨이 가운데 벙커의 오른쪽이 그린 공략에 유리하나 낙구지점이 좁고 자칫 맞바람에 티샷이 밀리면 길고 깊은 연못에 빠지기 십상이다. 벙커 왼쪽으로 편안하게 티샷하여 그린을 공략하는 것이 안전하다. 언덕 사이의 그린은 오른쪽 앞이 낮고 뒤쪽으로 갈수록 폭이 좁고 내리막이다.
<Course15>
PAR 4 394 M
페어웨이 왼쪽 벙커를 넘기거나 벙커 가까이 드로우샷을 치면 그린 공략이 편안하지만 벙커가 길게 배치되어 매우 까다롭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칠수록 세컨샷 거리가 멀어지며 자칫 깊은 할로우에 빠질 수 있다.
<Course16>
PAR 4 353 M
멀리 인천대교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기가 마치 공략방향을 알려주는 듯하다. 모래 언덕 사이에 편안하게 자리 잡은 홀이므로 티샷은 가볍게 하고 언덕 위의 그린 공략은 정교해야 한다. 코스에서 가장 높은 그린은 맞바람 영향이 많고 벙커 턱이 높은 가로 그린이라 어프로치 거리의 정확도가 파 세이브를 좌우한다.
<Course17>
PAR 3 188 M
연못이 긴장감을 더하지만 그린 앞과 오른쪽에 리커버리 공간이 넓으므로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린 입구는 좁지만 안쪽은 넓고 편안하다. 바람이 강할 때는 무리하게 핀을 직접 노리기보다는 그린 앞쪽을 공략하여 어프로치하거나 오른쪽 마운드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현명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Course18>
PAR 4 423 M
나지막하게 보이는 클럽하우스와 송도 신도시가 긴 여정의 마지막을 깨닫게 한다. 긴 Par 4홀로서 멀리 똑바로 치는 것이 마지막 홀 승부의 관건이다. 세컨샷이 길어서 그린 좌우 벙커들이 신경 쓰이지만 그린 앞뒤로 리커버리 공간이 충분하므로 방향성을 염두에 두고 과감하게 공략한다면 짜릿한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